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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KT부터 순차적... 초고속인터넷 약정 해지 위약금 대폭 인하!

늘 푸른 돈나무 2023. 9. 4. 09: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등 통신 4사와 협의해서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약정 후반부 해지 위약금인 '할인반환금'을 대폭 인하한다고 합니다.

 

 

초고속인터넷 약정 해지 위약금 대폭 인하
초고속인터넷 약정 해지 위약금 대폭 인하

 

 

 

오는 9월 8일 KT를 시작으로  SKB. SKT는 9월 27일부터, LGU+는 11월 1일부터  위약금 최고액이 8% ~ 14% 인하가 되고, 18개월 이후인 후반부 위약금은 평균 약 40% 줄어든다고 합니다.

 

 

<통신사별 인하 시행일>

▶KT : 2023년 9월 8일 ~

▶SKB. SKT : 2023년 9월 27일 ~

▶LGU+ : 2023sus 11월 1일 ~

 

 

이번 개선사항은 지난 7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의 후속조치로, 초고속인터넷 위약금 구조를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것입니다.

 

 

휴대폰
휴대폰

 

 

우리가 통신사와의 초고속인터넷  약정은 보통 3년으로 합니다. 그래서  타 통신사로 옮기고 싶어도 위약금 때문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종전 위약금약정기간의 2/3 이상(24개월 이상) 경과 때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이후에 감소하는 구조로 약정만료 직전인 36개월차까지 상당한 수준의 위약금이 발생해서 약정기간 내 해지를 할 때는 이용자에겐 큰 부담이 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초고속인터넷 노트북
초고속인터넷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통신 4사와 위약금 개선방안을 협의해 왔으며, 소비자 단체. 전문가 . 사업자 등이 참여하는 통신서비스제도 개선자문위원회 논의 등을 거쳤다고 합니다.

 

 

이번  개선안에 따라 향후 위약금이 약정기간 절반이 18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감소해 만료시점인 36개월에는 0원으로 하락하는 종형 구조로 변경될 것입니다.

 

 

 

 

 

 

 

<위약금 구조 개선안>

▶개선 전 : 약정기간 2/3시점(24개월) 이후 위약금

▶개선 후: 약정기간 절반(18개월) 이후 위약금 감소

 

▶위약금 최고액: 8 ~ 14% 인하

▶위약금 평균 40% 감소 효과

 

 

위약금 개선 전. 후 비교
위약금 개선 전 , 후 비교

 

 

 

'23년 5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가구당 초고속인터넷 보급률은 99.8%로  이동전화와 더불어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주요 통신서비스로 결합서비스 이용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www.msit.go.kr

 

 

<문의> ☎ 044-202-665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관 통신이용제도과 

 

 

 

이 개선책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해지 부담이 낮아져  서비스 이용자들의 통신사업자 전환이 더욱 활발해져서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