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 될 정보

2023년 대학 등록금 현황과 가장 비싼 대학은 어디?

늘 푸른 돈나무 2023. 5. 14. 18:40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가  2023년 대학교 등록금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전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높은 교육열과 대학 진학률을 가진 우리나라, 해마다 입시철이 되면 대학의 등록금에 관한 사항은 큰 화젯거리입니다.  대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올해는 얼마나 인상이 될까?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요.

 

 

등록금 인하

 

 

 

 

공시대상 대학

-----  총 460개교

 

 

      지역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지역               대학            전문대학              대학원

서울 56 11 21 부산 17 10 0
대구 4 10 0 인천 6 5 2
광주 11 7 0 대전 13 5 2
울산 2 3 1 경기 38 34 14
강원 13 11 0 충북 13 6 0
충남 18 9 1 전북 11 10 1
전남 11 11 0 경북 20 19 1
경남 10 13 0 제주 2 3 0
세종 3 1 1 전체 248 168 44

https://www.academyinfo.go.kr/index.do#none

 

 

 

◆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2023년 등록금이 가장 비싼 1위의 학교는 어디일까요?.

 ---  물론  사립대학교입니다.

 

 

 

1위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보건. 의료 특성화 대학인 을지대학교입니다.

 

2022년 1038만 7666원에서 2023년 1041만 3966원으로  2021년부터 3년 연속 1위라고 합니다.

 

 

을지대학교
을지대학교

 

 

2위는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있는 카톨릭대학교 제2캠퍼스로 929만 7662원입니다.

 

3위는  SKY에 속하는 연세대학교로 2022년 915만 2134원에서 2023년 920만 3802원입니다.

 

4위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신한대학교(916만 3632원)이고,   5위는 서울의 명지대학교(915만 7983원)입니다.

 

 

 

 

 국립대학교를  살펴보면 

 

가장 비싼 1위서울대학교(연평균 601만 1719원)로 2022년 601만 1785원과 비슷했습니다. 

 

2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 로 546만 5375원,  3위인천대학교(463만 2119원 ), 4위경북대(449만 9842원),  5위는 대전시  한밭대(447만 1033원)입니다.

 

 

 

 

가장 싼 등록금을 내는 곳은? 

 

1위는 전라남도 나주에 있는  광주카톨릭대는 등록금이 0원, 입학금도 무료입니다. 

광주대교구, 전주교구, 제주교구, 마산교구 산하의 사제를 길러내는 카톨릭계열의 신학대학입니다.

 

 

2위 한국방송통신대는 76만 969원,  3위는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중앙승가대학교는 176만 원, 4위는 전남 영광군에 있는 영산선학대 200만 원 , 5위광주과학기술원은 206만 원입니다.

 

https://www.academyinfo.go.kr/search/search.do

 

 

 

기타 자료

--- 총 411개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등록금 현황,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의 정보를 공시하고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전문대학 132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다면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됩니다.

https://www.academyinfo.go.kr/index.do

 

 

 

 

14년간 등록금 동결, 학생 수 감소 등으로 사립대학교의 주요 수입원인 등록금 및 수강료 수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운영 비용은 계속 증가하여 2017년부터 만성적인 적자 상황이라고 대교협 측은 분석했습니다.

 

 

대학의 등록금 동결 또는 인하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만  재정 여건이 어려운 대학들은 정부의 방침을 따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올해도 '등록금 인상률 법정 상한' 4.05% 로  지금처럼 고물가가 지속된다면 2024년엔 상한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결론은 학부모들의 부담이 더 가중된다는 우울한 현실이라는 것입니다.ㅠㅠ